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93길 40(역삼동 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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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메디(대표 이정의)가 AI(인공지능) 복약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아이약'의 가입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디메디는 '환자 중심으로 연결된 의료 경험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겠다'라는 미션 아래, 의약품 이상반응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이다.
'아이약'은 환자가 스캐너 앱을 통해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면, 약국에서 환자의 병력과 약력에 기반해 정확하고 안전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DUR(의약품안전성검토) 정보를 제공해 이상 반응을 방지하고,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른 자동 약알람 약기록으로 치료 효과를 증진한다. 이처럼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료정보 불균형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당뇨 관리 서비스가 추가돼 이용자의 만족도를 증대하고 있다. 약사용 스캐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처방전을 전송하면 AI로요양비 청구서 등 문서5종이 자동완성돼약사의 편의를 높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 데이터를 자동 송수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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