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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협력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탄소관리 선도기업 하나루프와 알미늄 박판 국내 최대 제조사인 삼아알미늄이 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나루프와 삼아알미늄은 최근 삼아알미늄 포승공장에서 양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루프의 탄소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CBAM 대응에 나섰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 알미늄, 시멘트 등 주요 수입품의 탄소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환경 규제안으로, 유럽연합은 지난 10월부터 이 제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EU에 제품을 수출하는 나라는 당장 내년 1월에 최근 3개월(2023년 10~12월)간 이뤄진 유럽 수출품의 탄소배출량에 대한 첫 번째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삼아알미늄의 주력 수출 제품인 2차 전지 및 포장용 알미늄 박판은 유럽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품목으로 이번 CBAM 보고 대상이기도 하다.
삼아알미늄이 하나루프에 손을 내민 것도 이 때문으로 하나루프는 업무협약에 따라 삼아알미늄 CBAM 대응팀에 대한 탄소관리 교육은 물론, 생산 공정에서의 탄소배출 측정 및 관리, 보고서 작성 등 전반적인 탄소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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