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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2014년 18만 3,554건→지난해 26만 3,000여 건으로 꾸준히 증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제도’ 운영∙∙∙“의약품 부작용 막는 게 최우선” 목소리↑
어프, 아이약으로 복약 관리 쉽고 편하게∙∙∙안전성 검토로 부작용 예방
[바이오타임즈] 의사의 처방 등으로 의약품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사람에 따라 의도치 않게 부작용이 발생할 때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은 2014년 18만 3,554건, 2015년 19만 8,037건, 2016년 22만 8,939건, 2017년 25만 2,611건, 2018년 25만 7,438건에서 지난해 26만 2,983건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의약품 부작용으로 질병에 걸리거나 장애, 사망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로 보상받을 수 있지만, 의약품 부작용을 최대한 막는 게 최우선이다.
에이치디메디는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소셜미션을 바탕으로 전자 복약 지도 서비스를 개발해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모가 자녀의 약 관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시하고 있다.
이정의 대표가 전하는 의약품 부작용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안전한 약 복용으로 의료 부문 사회 문제 해결 목표
2021년 설립된 ‘에이치디메디’(HDMedi)는 환자가 약을 안전하게 복용하도록 도와 의료 부문에 있어 중대한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하고자 한다.
에이디이메디는 이정의 대표의 경험에서 시작됐다. 그는 로스쿨 재학 당시 가족 중 한 명이 처방약 부작용으로 수술과 치료를 해야 하는 의료사고를 겪었다.
이정의 대표는 “그때 ‘약의 이상 반응’인줄 알았더라면 의사와 상의해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했을 것”이라며 “동시에 ‘의료사고 예방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움도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의약품 부작용 문제에 공감하는 이해관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고자 에이치디메디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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