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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팀 : 02-6230-0303ㅣ FAX : 02-62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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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UP스토리] 박민진 피에로컴퍼니 대표
"렌탈 후 1년 수리보증…내년 가입자 5만명 목표"
1020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월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와 20대의 아이폰 사용률은 65%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아이폰15 시리즈의 출고가가 최고 250만원에 달하면서 새로운 '등골 브레이커'로 불리고 있다.
피에로컴퍼니는 아이폰, 맥북 등 값비싼 애플 제품들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는 전자기기 렌탈 서비스 '폰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초기 목돈 부담이 없는데다 매년 새로운 아이폰 출시에 맞춰 다른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폰고'에서는 아이폰14 모델을 하루 1000원이 안되는 월 2만9500원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외에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렌탈이 가능하다.
맥북 프로는 하루 660원, 아이맥은 하루 12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오픈박스, 전시상품, 중고품 등을 신상품 수준으로 재정비한 리퍼비시 제품으로, 폰고에서는 기기별로 6~12개월 무상 보증도 해준다.
저렴하게 애플 제품을 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폰고는 렌탈 서비스 시작 약 1년만에 2000여명의 유료 회원을 모았다. 지난 3월 200만원이었던 매출은 10월 현재 8000만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폰고의 주요 고객은 20~30대가 80%를 차지한다.
박민진 피에로컴퍼니 대표는 "삼성전자 갤릭시폰은 프로모션을 많이 하고 감가상각이 심한 반면 애플의 아이폰은 출고가격이 높고 할인폭도 적어 렌탈 모델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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